마블에 공식적인 제안이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과 엑스맨 크로스오버 영화를 실현하기 위한 예비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R 보도에 따르면, 레이놀즈는 데드풀이 주인공이 아닌 조연 역할을 하는 앙상블 영화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3~4명의 다른 엑스맨 캐릭터들을 부각시킬 예정이며, 레이놀즈는 특히 이러한 슈퍼히어로들이 중심 무대에 서고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활용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엑스맨 팀업 스토리 가능성
이 제안된 영화는 헝거게임 작가 마이클 레슬리가 개발 중인 차기 엑스맨 영화와는 별개로 존재할 것입니다. 레이놀즈의 접근 방식은 데드풀 & 울버린의 초기 개발 과정을 떠올리게 하는데, 해당 작품도 원래는 저예산 로드트립 개념으로 시작했다가 현재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레이놀즈가 데드풀 앙상블 프로젝트를 작업 중이라는 얘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새로운 세부 사항을 통해 이러한 잠재적인 팀업 어드벤처의 규모와 성격에 대한 더 명확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엑스맨 캐스트 구성에 대한 추측
구체적인 뮤턴트 라인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드풀은 울버린, 콜로서스, 세이버투스, 파이로, 그리고 오랫동안 등장이 예고되어온 채닝 테이텀의 갬빗을 포함한 여러 엑스맨 캐릭터들과의 영화적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예정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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